자기계발3 퓨처셀프 : 미래의 내가 과거(=현재)로 돌아왔어도 이렇게 할까? 벤저민 하디 작, 최은아 역, 상상스퀘어 출판. 현재의 내가 미래를 꿈 꾸는것이 아니라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조종한다 이 책의 내용은 한마디로 이와 같다. 현재의 내가 미래 되고싶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것이 아니라, 미래의 '나'가 이미 내가 원하는것이 되어 있고 그 시점에서 만약 과거(현재)로 돌아간다면 어떤 경험과 행동을 할 것인가? 를 컨셉으로 나를 계발하는 일. 기존의 관점에서 살짝 변화를 줬다는 점에서 작가의 창조적인 생각이 돋보였다. 이런 관점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니. 책 내용을 한번 보자. future-self : 미래의 나 사람의 심리를 과거 위주로 설명하는 방식은 많다. '과거에 xx를 했다, yy의 심리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오늘 zz를 한다... 2024. 3. 1. 더 시스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탑재하라. 자기계발서지만 주제가 명확한 책 자기 계발서임에도 주제가 한 문장으로 정리되는 도서였다. 물론 이러저러 하면 좋은 것들이 많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어쩌겠는가? 자기계발서의 본질이 '좋은거 다 하라' 인 것인데. 방법론을 언급한 책은 많고, 어떤 방식을 시도해봤는지를 공유하는 분야가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공략집이랄까..? 다양한 사람들의 공략집을 읽는것은 나만의 방식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손에 잡지 않다가, 읽는다. 요즘은. 이 책의 요점은 이렇다. 목표를 달성하는 날까지 아직도 성공하지 못한(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목표가 없어진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일 시스템 작동에 성공하는 사람이 돼라. PART 1. 실패를 인정하고 뽑아.. 2024. 2. 9. 클루지. 최적화되지 않은 진화로 인한 부조화! 개리 마커스 작, 최호영 역, 갤리온 출. 왜 많은 사람들이 감명 받았는지 알겠다. 클루지라는 것은 한마디로 '진화는 했지만 최적화는 아닌 탓의 부조화'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 같다. 재작년 나의 사업 아이템이 그러하지 않았는가? 이기능이 필요하니 이걸 붙이고 저기능이 필요하니 저걸 붙이고. 결국 '진화'도 그러한 방향으로 수백만년을 이어져왔기 때문에 우리의 신체와 정신도 '최적화'는 아닌 상태로 발달해 있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 그래서 현대사회를 사는데 불필요한 정신과 신체적 결함이 존재하니 이를 받아들이고 반대로 역이용 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여타의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도입부가 상당히 길다. 사람이 얼마나 불완전한 존재인지 벌거벗겨내는 작업이 책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나에 대한 이해' 부.. 2024. 2.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