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8일 매일경제 주요기사

1. '벼랑끝 급전' 카드론 40조 육박 (1면)
① 경기 부진 → 서민정책금융 & 저축은행 대출 축소 → 중-저 신용자들 카드론으로.
② 여신금융협회 발표, 1년새 카드론 금액이 2조6천억 증가. (총 39.5조 규모 中)
③ 카드론은 이용 자체만으로 신용점수 깎일 수 있고, 금리 비쌈(평균 14.26%)
④ 개인사업자 같은 취약 차주의 위험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 필요 

2. 韓 반도체 지원법 무더기 폐기될 판 (1면)
① 5/29 종료하는 21대 국회 막판까지 정쟁만...
② K칩스법 : 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 같은 국가전략기술에 시설투자시 15~25% 세금 환급
③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 세계 최대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 공급하기 위한 법
④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 AI산업을 육성/지원하는 근거를 다룬 AI기본법
⑤ 모두 발의후 국회에서 공전하다 폐기 전망.. 입법이 올해를 넘길 전망..

3. 中은 반도체 굴기 '착착' 美 맞서 64조 펀드 띄워
① 주요 주주는 중국 재정부, 국개금융유한착임공사, 상하이국성유한공사,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19곳.
② 모두가 국가/공기업/금융권 투자. 社 펀드 없음.
③ 운용 기간 15년. 반도체 설계, 제조, 패키징 등 산업 공급망 전반에 자금 공급 예정.
④ 공급만 자립을 위한 광범위한 투자 전망. 

4. 美-日 투자자 최고 관심은 주식. 박스피에 지친 한국은 '코인 홀릭'
① 美는 코인보다 주식 관심 20배. 한국만 코인 검색량 압도적.
② 작년 1년간 구글 내 검색 빈도를 토대로 조사.
③ 코인 현물 거래량 1위 : 중국 바이낸스(3.8조), 2위 : 한국 업비트(0.72조), 3위 : 미국 코인베이스(0.46조) 

5. 사우디, 13조원 아람코 지분 또 판다
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100억달러(13.7조) 규모의 지분을 추가 매각.
② 매각 이후에도 정부가 90% 이상 지분 보유.
③ 사우디정부는 민간부문 확대와 비석유 성장을 위한 '비전 2030'프로젝트 추진.
④ 2026년까지 재정 적자 예상. 국고를 채우기 위한 주식 매도. 

6. 국내펀드 800억 늘 때... 해외펀드 4조 몰렸다
① 국내 주식형 펀드 전체 설정액 47.29조 → 47.38조, 연초대비 800억 증가 
②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 설정액 37.24조 → 41.29조, 연초대비 4조원 이상 증가.
③ 포스트 차이나, 인도 증시 펀드도 4891억 증가.
④ 국내는 주식이 아닌 파킹용으로 활용하는 채권형 펀드에 집중.
⑤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노력 유도 필요. 국내 증시 상승 모멘텀 없음.

7. AI로 전력 수요 '깜짝'... 원준 株 들썩
① AI보급 확대에 따라 전력 사용량 크게 증가. 원자력 관련주로 상승세 번지고 있다.
② 두산에너빌리티 16.65% 급등. 52주 신고가.
③ 비에이치아이도 52주 신고가. 원자력 보조기기를 제조하는 유일한 두 회사.
④ 한전의 자회사 한전기술은 모회사 부진속에도 18.87% 한달간 증가.